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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릭요거트 메이커 “베어그릭스” 1년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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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쯤인가 그릭요거트를
밥솥에 요구르트 넣고 면포로 감싸고 아령으로 눌러서 만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진짜 힘들어서 후회하며 다신 안 해야지 했다가
직장 동료 추천으로 베어그릭스를 홀린 듯 샀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 사용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유제품 덕후는 사세요
꼭 이 제품을 추천하는 건 아닌데 제가 이거밖에 안 써봐서
이걸로 쓰는 거예요 😀

옆에 설명은 잘 모르겠고 😅
구성품이 저렇게 됩니다
제가 사고 리뉴얼도 많이 되어서
저는 실리콘패킹 저런 거 없어요 그래도 잘 써요 😆

제 것은 1.7L입니다
사이즈 다양하니 사이즈 맞게 만들어주세요

사용 방법

1. 요거트 1.7-1.8ml짜리를 사서 투명볼에 필터망만 넣고 가득 담습니다
넘칠 정도로 많이 넣으면 안 됩니다
적당히 넣고 남은 건 그냥 먹어주세요

2.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고 15-20시간 기다립니다
저는 귀찮아서 밤에 넣고 자고 아침에 꺼내요

3. 유리볼에 모인 유청을 버립니다
유청을 처음엔 써보겠다고 모아뒀는데
금방 상하더라고요 😭

4. 누름판을 넣고 스프링을 끼운 채 뚜껑을 닫습니다
다시 냉장고 넣습니다

5. 5-10시간 정도 되면 완성이에요
꾸덕한 걸 원하면 오래 두면 되고
아니면 빨리 꺼내면 됩니다 (조절 가능)


유리 반찬통에 넣고 덜어먹고 있습니다
과일 토핑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이중에 서울우유 더진한이 가장 만들기 좋다고 합니다

저는 마트에 아무것도 없어서


이걸로 만들었는데 평소보다 살짝 묽게 되긴 했어요
근데 맛있네요 😀
이 요거트가 좀 달아서 평소 만들던 그릭요거트보다
달게 만들어졌어요
원래 꿀 넣어먹던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

달달한 그릭요거트 원하시는 분들은
yoplait only3 요거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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